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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목표 기록/30일 런닝 3

족저근막염 한의원 침 치료

1월 1일 러닝 5km를 시작했다. 2023년 1월 1일 러닝 시작 2023년 새해가 밝았고 드디어 목표 빙고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집 앞에 안양천이 있어 러닝 계획은 이미 다 세워 두었다. 늦은 점심으로 떡만둣국을 맛있게 먹고 소화가 어느 정도 됐을 때 러 developertae.tistory.com 막판에 발바닥에 찌릿한 고통이 극심하게 왔고, 이후 다음날부터 바로 중단에 이르렀다. 한 일주일 쉬면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한 것이 벌써 2주나 가까이 지났다. 처음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발목과 발등, 발바닥 아치에 통증이 있고 종아리가 꽤나 땡긴다는 느낌이 든다. 평소 허리가 안 좋아서 심하게 아플 때면 한의원을 가고는 하는데, 이번에도 걷기가 힘들어 한의원을 갔다. 회사 주변에 있는 곳 중 가산 경..

2023년 1월 2일 러닝 중단

어지간한 근육통 정도면 페이스는 떨어지더라도 꾸준히 뛰려고 했다. 근데 아무래도 날이 춥고 몸이 많이 굳어 있던 상태라 오랜만에 운동한 결과 현재 왼쪽 발목에 크게 부상을 입었다. 발바닥이 바닥과 마찰할 때 이따금씩 발 전체에 전기 충격이 가해진다. 가끔은 가만히 앉아 있다가도 짜릿할 때가 있다. 갑자기 불타올라 시작한 운동이지만 부상의 정도가 커 잠시 중단을 해야 한다. 30일간 매일 5km씩 뛰는 게 목표였던 상황이라 이 목표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진짜 열심히 안전하게 러닝하고 봄에는 대회까지 나가보고 싶다 러닝을 계획하는 모든 분들께 절대 무리하지 않으시길 당부의 글 올린다.

2023년 1월 1일 러닝 시작

2023년 새해가 밝았고 드디어 목표 빙고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집 앞에 안양천이 있어 러닝 계획은 이미 다 세워 두었다. 늦은 점심으로 떡만둣국을 맛있게 먹고 소화가 어느 정도 됐을 때 러닝을 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갔다. 쌀쌀한 공기와 왠지 모를 차분한 분위기가 나를 반겨줬다. 뛰다 걷다를 반복하다가 어느새 2.5km 지점까지 가게 되었다. 그대로 돌아가기만 하면 5km를 뛰는 셈이니 전환 지점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뒤 돌아 다시 뛰기 시작했다. 처음 1km가 올해 가장 힘든 순간이었고, 말도 안 나오게 숨이 찼다. 그러나 적응력이 뛰어난 인간이라 2km, 3km 점점 뛸수록 숨이 빨리 돌아오는 게 느껴졌다. 뛰다가 지치면 갤럭시 워치를 들여다보고 '앞으로 300m만 더 뛰고 잠깐 좀 걷자'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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