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하는 태태

애드센스로 월 1,000만 원 나는 결론부터 말하기를 좋아한다. 애드센스로 월 1,000만 원 벌기가 불가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말 단순히 방문자 수, 클릭률로만 월 1,000만 원을 번다는 건 단가 1,000원짜리 광고를 매 달 1만 명이 눌러야 가능한 금액이다. 보통 클릭 전환율이 1%에 달한다. 그 말은 즉, 1만 명이 광고를 누른다는 얘기는 한 달에 100만 명이 내 블로그에 들어와야 한다는 의미다. 더 계산을 해보면, 하루 방문자 수가 평균적으로 약 32,000명이 발생해야 한다. 오, 뭔가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실제로 수년간 꾸준히 해 온 블로거들은 그만큼 벌고 있을 테다. 근데 그렇게 돈을 벌어주는 블로그의 수가 100개는 될까 모르겠다. 근데 월 1,000 벌었다는 사람이 왜 ..

애드센스 광고를 자동으로 설정해 놓지는 않았는가? 애드센스 승인 후 대다수의 블로거들은 광고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 지를 모른다. 그래서 위의 사진처럼 그냥 되는 대로 자동 광고를 다 켜둔다. 모든 위치에 광고를 다 켜는 게 문제가 아니다. 내 콘텐츠가 양질의 콘텐츠라면 사이드바에 콘텐츠가 있고 나머지는 전부 광고라도 볼 사람은 다 본다. 근데 당신이 설정한 광고가 안 보인다면 어떨까? 생각보다 매우 아주 굉장히 흔한 일이다. 당신은 포스팅 후 내 블로그에 광고가 달려있다는 사실에 흡족한다. 하지만, 모바일로 내 포스트에 접속하면 놀라운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광고가 보이지 않는다. 특히 포스트 상단에 이런 현상이 자주 있다. 광고를 자동으로 설정한 경우, 내 포스트 페이지 로드 시 광고를 불러오는 속..

1. 제목 대충 짓기 블로그를 조금이라도 운영해 본 사람이라면 당연하게 알고있는 내용일 것이다. 제목을 대충 짓는다는 것은 사람의 이름을, 가게의 이름을, 회사의 이름을 대충 짓는 것과 같다. 블로그에 사용자가 유입되는 경로는 특정 페이지에서 링크를 타고 접속하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검색으로 유입되기 마련이다. 사용자의 검색에 가장 잘 반응할 수 있는게 바로 제목이다. 그만큼 제목은 중요한데, 어느 정도로 중요하냐 하면 내용은 대충 써도 되는데 제목은 절대로 대충 쓰면 안 될 정도다. 제목을 뭐라고 쓸 지 1시간 고민하고 내용은 10분 고민해도 될 정도다. 2. 키워드 반복해서 글쓰기 흔히들 착각하는 내용이 있다. 검색 키워드를 여러번 넣으면 검색에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 글을 읽..

성능만 개선해도 수익이 늘어난다 대개 수익형 블로그를 꿈꾸는 초보 블로거들은 일단 "꾸준히" 글 쓰는 데에만 신경 쓴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나고, 길게는 세 달이 지나서는 하루 수익이 1달러가 넘지 않는 것을 보고 블로그를 포기한다. 그야 당연하다. 블로그에 글을 쓸 줄만 알고 운영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회사에서 업무를 하는 것과 회사를 운영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영역의 일이다.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은, 내가 실무에 참여하는 경영인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실무만 꾸준히 한다고해서 내 회사는 절대 스스로 성장하지 않는다. 내 회사가 더 많은 잠재 고객에게 노출되어야 하고 잠재고객들이 내 회사를 마주했을 때 내 회사가 제공하는 제품이 가치있어야 한다. 블로그라는 내 회사가 제공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