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표 중, 인스타그램 혹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팔로워나 구독자 수 1,000명 달성하기가 있었다. 인스타고 유튜브고 사실 새해 첫날부터 '만들어야지' 생각만 하고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 마땅한 아이디어도 없고, 하고 싶은 콘텐츠도 없었다.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정말 뭐라도 빨리 시작할 걸 그랬다. 사실, 완벽한 계기는 고양이를 분양받은 이후다. 여기서 잠깐 이쁜 우리 아가 렉돌 고양이 레오를 소개하겠다. 4월 30일에 분양받았을 때가 생후 8주 차였으니, 현재 11주 차를 향하고 있는 우리 냥님이시다. 데려온 이후 사진과 동영상을 아직까지 무한정 촬영 중이다. 이 귀엽고 용감한 레오의 모습을 우리만 보기에는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결국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만 것이다. 개설해 두고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