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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좋아하는 우리 커플은
주말이면 소주나 맥주 등을 마신다.
가끔은 칵테일이나 하이볼, 위스키 종류도 마시기는 하는데
가격이 비싼 만큼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다.
근데 소주나 맥주를 마시는 양을 생각하면
사실 위스키를 사다가 조금씩 마시는 게 더 효율적이기는 하다.
주말에 롯데 타임빌라스에 갔다가
테이스티 그라운드 안에 있는 와인 판매점을 들렀다.
나중에 사서 리뷰 할 생각이기는 하나
이번에는 와인을 구매하지 않았다.
25,900원짜리 와인보다 더 대단한
25,000원짜리 라벨5 세트 상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위스키 라벨5의 용량은 700ml
라벨5 하이볼 전용잔과
하이볼 해 먹으라고 진저 라임 캔이 하나 들어있다.
그녀가 하이볼을 좋아하지만
우리 집에는 하이볼 전용 잔이 따로 있지는 않다.
그냥 맥주 컵에 기분대로 따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하이볼 전용 잔이 생겼으니
그녀도 하이볼을 더 자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라벨5는 얼음에 그냥 원액을 넣어 마셔도 맛있다.
은은한 바닐라 향이 코로 뿜어져 나오는데
흔하고 편하게, 또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 위스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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