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대충 짓기
블로그를 조금이라도 운영해 본 사람이라면 당연하게 알고있는 내용일 것이다.
제목을 대충 짓는다는 것은 사람의 이름을, 가게의 이름을, 회사의 이름을 대충 짓는 것과 같다.
블로그에 사용자가 유입되는 경로는 특정 페이지에서 링크를 타고 접속하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검색으로 유입되기 마련이다.
사용자의 검색에 가장 잘 반응할 수 있는게 바로 제목이다.
그만큼 제목은 중요한데, 어느 정도로 중요하냐 하면
내용은 대충 써도 되는데 제목은 절대로 대충 쓰면 안 될 정도다.
제목을 뭐라고 쓸 지 1시간 고민하고 내용은 10분 고민해도 될 정도다.
2. 키워드 반복해서 글쓰기
흔히들 착각하는 내용이 있다.
검색 키워드를 여러번 넣으면 검색에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아마도 여기저기 블로그에서 대충 이런 포스트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OOO 화장품 추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OOO 화장품은 너무 좋습니다. OOO 화장품은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OOO 화장품은 여기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OOO 화장품 구매를 추천하겠습니다.
OOO 화장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OOO 화장품, 어떠신가요?
말 그대로 키워드의 남발이다.
글이 저런 식으로 쓰여져 있다면, 설사 검색 엔진에 운이 좋게 걸려서 페이지에 노출이 된다고 해도
역으로 생각해보면 저렇게 쓴 글을 누가 열심히 읽겠는가
내 블로그에 머무르는 시간이 결국 광고 수익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3. 캡쳐 사진 그대로 붙여 넣기
대개 내가 보고 있는 화면을 캡처해서 포스팅에 첨부하는 경우,
윈도우키 + Shift + S 키를 누르면 화면 캡처모드로 전환되어
캡쳐 영역 선택 후 원하는 곳에 붙여 넣으면 이미지가 첨부된다.
이렇게 이미지를 첨부하면 큰 손해를 본다.
왜냐하면, 블로그에서의 이미지는 파일이름과 크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위의 이미지는 캡쳐 후 바로 붙여 넣기 한 이미지이다.
글쓰기를 HTML 모드로 변경해 보면 파일 이름이 없음을 알 수 있다.
검색엔진은 이미지의 파일명을 인식하므로 파일명도 키워드와 관련된 이름으로 첨부해야 한다.
즉, 캡처한 이미지를 PC에 파일로 저장해서 이름을 잘 지어서 첨부해야 한다는 뜻이다.
위의 이미지는 직접 PC에 파일로 저장 후 첨부한 이미지다.
오른쪽 끝에 filename이라는 항목이 보일 것이다. 검색 엔진은 이 filename도 살펴본다.
2024.01.16 - [부업에 관하여/블로그] - 당신의 블로그가 돈을 벌어주지 않는 이유 - 블로그 수익 내는법
위의 지난 포스팅 내용을 보고 어떤 분이 문의를 주셨다.
이런 내용을 공개해도 되냐고 말이다.
나는 상관없을 거라고 이야기했다.
어차피 사람들은 대충 읽고 말 테니 말이다.
'부업에 관하여 > 블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드센스로 월 1억 인증, 수익 인증의 함정 (0) | 2024.01.19 |
---|---|
당신만 모르는 애드센스 '진짜' 활용법 (0) | 2024.01.18 |
당신의 블로그가 돈을 벌어주지 않는 이유 - 블로그 수익 내는법 (0) | 2024.01.16 |